재킷이나 트렌치 코트위에 살짝 덮어 멋을 내는 숄과 부분 털 목도리 등도 늦가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소품이다.스카프 전문 브랜드발렌타인에서는 7만5,000~35만원 캐시미어, 울 소재의 숄을 판매 중이다. 올 해는 페이즐리 무늬의 인도풍 숄(160,000원)이 인기제품.코디도 편하고,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여성 브랜드 시슬리는니트 짜임의 숄을 14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폭과 넓이가 1m로 넓어 어깨에 두르면 등까지 덮을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 블랙, 브라운,주황색으로 다양하며 짜임이 굵어 니트나 캐쥬얼 복과 잘 어울린다.
크리스챤 디올의 캐시미어 숄도 눈길을 끈다. 핑크, 아이보리, 블루, 레드 색상에 CD로고가 특징. 가격은 35만~55만원.
올 유행 아이템인 니트는 활동하기 편하고 따뜻한 것이 장점이지만, 자칫 밋밋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스카프 대신 부문 털 목도리를 하면 한결 화려해 보인다.
23구에선 반팔 니트와 가디건이 한 세트인 트윈 니트 구입 고객에게 턱 목도리를 서비스로 증정한다. 토끼털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럽다. 색상은 베이지, 회색, 블랙, 브라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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