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증권사의 시장점유율은 떨어지고, 온라인 및 외국계 증권사의 점유율은 올라갔다.올 4월 삼성ㆍ현대ㆍLGㆍ대신 등 4개 증권사가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차지했으나이후 모두 10%아래로 떨어졌고, 월 평균 9%대를 유지하는 증권사마저 삼성 1곳으로 줄었다.
반면 온라인 증권사인 미래에셋은 1월 3.88%의 시장점유율에서 10월4.75%로 올라서 업계 7위를 기록했다. 키웃닷컴도 시장점유율이 1%대에서 3%대로 상승했다. 또 UBS워버그ㆍ메릴린치가 점유율을 1% 내외로올리는 등 외국계 증권사들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10월 증권사들의 약정고는 5대 증권사인 삼성(9.31%) 현대(9.20%)LG(8.53%) 대신(8.03%) 대우증권(8.00%) 이 1~5위를 차지해 9월의 2,3위와 4,5위 간에 자리바꿈을 했다. 이어 굿모닝(4.84) 미래에셋(4.75%)동원(4.62%) 세종증권(3.20%)이 6~9위를 기록했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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