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5ㆍ 아스트라)이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눈앞에 뒀다.강수연은 1일 경기 여주 자유CC(파72)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3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선수권대회(총상금1억5,000만원) 2라운드서 후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버디 7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권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시즌 3승을 올린 강수연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프로 입문 5년만에 상금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차지하게된다.
정일미와 고아라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스코어를 지켜 우승의 희망을 놓치지 않았고 이선희도 이븐파 72타로 버텨 공동2위를 유지, 최종 라운드 역전의 기회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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