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에 극중 인물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러브미 텐더'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KBS 드라마가 있었는데 극 중 젊은이들이 오토바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나와 눈에 거슬렸다.
드라마의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라도 발생하면 중상을 당할 수 있다.
이런위험 때문에 도로교통법에는 오토바이 운전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제작진은 극적인 효과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반드시 극중 인물들도 안전모를 착용하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 윤승구ㆍ서울구로구 구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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