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쥬라기원시전2' 유럽 33國 수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쥬라기원시전2' 유럽 33國 수출

입력
2001.11.01 00:00
0 0

국내 게임개발업체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1일부터 프랑스의 게임유통사인 악셀트라이브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PC용 모의전략게임인 ‘쥬라기원시전2’를 ‘원시인전쟁(primitive wars)’이라는이름으로 유럽지역 33개국에서 판매한다.이 업체는 이를위해 쥬라기원시전2를 영어, 불어, 독일어 등 6개국어로 다시 제작했으며 영화 ‘아틀란티스’에 출연한 프랑스의 유명 성우를 포함 40여명의 현지인을 동원해 한 달여 동안 음성 녹음을 마쳤다.

유럽 지역 제휴업체인 악셀트라이브사는 이 제품의 판매를 위해 4억여원을 투입,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현지 판매가는 개당 27달러.

쥬라기원시전2는 원시 시대를 배경으로 공룡족 등 4개 종족이 패권다툼을 벌이는 내용이다. 위자드소프트는 총 20만개를 유럽지역에 수출, 판매, 16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연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