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를 살리자.’주택업체들이 최근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 달 중 전국에서 올들어 최대 규모인 5만여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건설교통부는 11월 중 전국적으로 5만57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0월 3만 8,560가구 보다 31.2%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1만4,363가구, 경기 1만3,047가구, 인천 994가구, 부산 8,819가구, 대전 2,196가구, 경남 2,849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분양(조합원분 포함)이 4만 3,051가구, 임대주택이 7,521가구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전체의 29.5%인 1만4,877가구,전용면적 18~25.7평이하가 전체의 52.1%인 2만6,368가구, 25.7평 이상이 18.4%인 9,327가구다.
특히 부산에서는 대림산업롯데건설등 메이저급 건설사들이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에 나선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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