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이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인 ‘한미정책포럼’이 30일 서울 63빌딩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모임에는 이사장으로 선임된 문희상(文喜相)의원 등 민주당 의원 61명과 민국당 강숙자(姜淑子) 의원 등 62명의 의원이 가입했으며, 이문영(李文永) 경기대 석좌교수 등 25명이 자문위원으로참여했다.
한 최고위원은 “포럼은 계파 조직이 아니며 정부의 외교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협의기구”라며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사무실을 옮기고 야당 의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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