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코스닥지수는 개장초 2일째 순매수를 이어간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배경으로 지난 주말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며65선에 근접했으나 장 막판 대형주들이 약세로 반전하면서 소폭 내린 채 장을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반적으로 거래소에 비해 미약했으나 3일째 상한가를 이어간 강원랜드가 60만주이상 거래되면서 거래대금은 거래소를 웃돌았다. 강원랜드는 17만1,000으로 마감, 장외 최고가격에 거의 근접했다. 외국인이 1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개인들은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운송장비 반도체 섬유ㆍ의복 컴퓨터서비스업 등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제약 정보기기 통산장비 인터넷업 등은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KTF와 기업은행, SBS가 하락하면서 지수상승에 부담을 줬다.
루보, 케이비티, 코바이오텍 등 최근 소외된 신규등록주들이 폭넓게 올랐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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