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9일 정부가 제출한 2차 추경안을 31일본회의를 열어 처리키로 했다.민주당 이상수(李相洙)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이날 열린 총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추경안 액수 조정은 예결위에 맡기기로 했다.
여야총무는 그러나 이용호 게이트와관련한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맞서 합의를 하지 못했고, 대신 특검제 실시를 위해 이미 구성돼 있는6인 소위를 빠른 시일 안에 가동키로 했다.
여야총무는 또 정개특위서 선거법과 함께 지방자치제법도 논의키로 했다.
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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