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조엘 에드워즈(39ㆍ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챌린지대회(총상금 34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부상했다.에드워즈는 28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가든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이글 1, 버디 5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를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지난달 에어캐나다챔피언십에서 데뷔 이후 315개 대회만에 첫승을 올려 무명 탈출에 성공한 에드워즈는 통산 2승에 바짝 접근했다. 에드워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랭킹 30위 이내의 톱플레이어들만 나갈 수 있는 투어챔피언십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브리티시오픈챔피언 데이비드 듀발(미국)은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31ㆍ슈페리어)는 27일 2라운드에서 버디 1, 보기4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00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파인마운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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