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미 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최경주(31ㆍ슈페리어)의 출발이 좋지 않다.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 가든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뷰익챌린지(총상금 3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0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85야드였고 퍼팅수도 29개로 무난했으나 스코어를 줄이는 데 중요한 그린적중률이 66.7%에 그쳤다.
비제이 싱(피지)과 조프 오길비(호주)가 8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를 달렸다. 조엘 에드워즈(미국) 등 5명은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내셔널카렌탈클래식 우승자 호세 코세레스(아르헨티나)는 6언더파로 마크 오메라(미국)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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