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이 2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이 회장은 내 달 초중국 현지에서 반도체, 디지털 미디어, 부품 등 전자 관련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며 향후 중국사업계획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기간 중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톈진(天津) 등을 둘러보고 정ㆍ관ㆍ체육계 고위인사등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중국 출장에는삼성전자의 윤종용(尹鍾龍) 부회장과 이윤우(李潤雨ㆍ반도체 담당) 사장, 진대제(陳大濟ㆍ디지털 미디어 담당) 사장, 삼성전기 이형도(李亨道) 부회장, 삼성SDI 김순택(金淳澤) 사장, 이학수(李鶴洙) 구조조정본부장등이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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