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독지가가 전국 대부분의 경로당이 턱없이 부족한 난방비 때문에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다는 본보 25일자 보도와 관련, 경로당 난방비에 보태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본사에 맡겨왔다.항공화물운수업체 ㈜코메트코리아 대표 최성원(49)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본보를 본 뒤 “난방비가 없어 ‘지역 사랑방’인 경로당 문을 닫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경남 마산시 석전2동 경로당의 겨울철 난방비를 매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