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인제"경선거친 與 대선후보 더 경쟁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인제"경선거친 與 대선후보 더 경쟁력"

입력
2001.10.26 00:00
0 0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은 25일 “야당의 대선후보 구도가 현 상태로 유지되면 민주당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더 강하다”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가전략연구원(원장黃柱洪)이 추천한조찬 강연에서 “한 사람으로 고정된 야당후보는 지지율이 고정된 반면 여당후보는 2,3개월 간 경선을 거치며포부와 신념, 정책과 전략을 밝힘으로써 국민에게 진면목을 보일 수 있다”며 새로운 후보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1991년 걸프전 당시 미 부시 대통령은 90%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대선에서 아칸소 주지사 출신의 빌 클린턴 후보에게 졌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 “북한이 정중히 요청할 때까지 기다린 뒤 우리의 요구를 테이블에 올려 놓고 협상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