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전화나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고 요금고지서까지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한국통신의 사이버전화국(www.kt.co.kr/kor/customer)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국에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요금 할인혜택까지 볼 수 있다.
사이버전화국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통신 업무는 통신서비스 신청과 맞춤요금 설계, 인터넷요금조회, 고장신고, 사이버 상담 등 40여가지.
맞춤요금 설계의 경우 가정이나 기업의 통신이용 현실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추천하는 한편 인터넷 요금조회를 신청하면 매달 통신요금 가운데 150원을 할인해주고 각종 이벤트 기간동안 별도의 할인 및 경품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시 문제가 발생하면 고장신고와 사이버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통신은 내년 3월부터 기존 서비스외에 서비스 변경이나 요금수납 등 대부분의 업무를 사이버전화국을 통해 365일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고객별로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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