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2동 초안아파트와 강북구 번동 주공3,3단지앞 한천로를 잇는 우이천 횡단 교량이 26일 개통된다.착공 1년만에 개통되는 이 다리는 폭 15m에 길이 58m로,왕복 2차로와 교량 양쪽에 폭 2.25m의 보도가 설치됐다.노원구는 이 다리가 완공됨에 따라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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