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지난 3ㆍ4분기 매출액이 2조3,181억원, 영업이익이 1,889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21%, 17%씩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1,545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500억원을 넘어섰으며, 당기순이익은1,070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10% 늘어났다.LG건설은 “9월말 현재 수주잔고가 9조원에 달해 향후 3~4년 매출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매출과 경상이익 목표인 2조9,730억원과 1,9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상철기자
sc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