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아프간 주변국 경제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1,200만달러(이미 지원한 100만달러 포함)를 지원키로 결정했다.정부 당국자는 “국제사회의 지원 규모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1,200만달러 중 절반은 난민을 돕는데 사용되며, 나머지는 아프간 공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국을 돕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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