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내 달 6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3곳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등모두 2,434가구를 분양한다.쌍용은 우선 내 달 6일 실시될 서울시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상도3 재개발구역에 쌍용 ‘스윗닷홈’ 14~42평형 454가구 가운데 18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580만~720만원선.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이며 8~15층 7개동으로 지어진다.
모델하우스 개장은 27일. 쌍용건설은 또 내 달 3일 부산 화명2지구에대림산업과 공동으로 24평형 553가구, 32평형 781가구, 47평형 567가구 등 1,89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400만원선.
이와함께 30일부터 강동구 천호동에 임대용 오피스텔 ‘쌍용플래티넘’ 3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임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7, 18평형 두개 평형으로만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560만원 선. 저층부(3~6층)는 복층구조를 도입할 예정이고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6층부터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한편쌍용건설의 계열사인 남광토건은 내 달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에 '스윗닷홈' 217가구를 분양한다. 33평형 144가구, 42평형7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분양가는 440만-480만원선이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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