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저말

▶ 묻혀있던 책들이 먼지를 털어내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 BBC 방송, 22일 최근 미국 테러참사와 테러전쟁을 계기로 중동 및 아프가니스탄 관련 서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홍보나 편성에서 ‘찬밥’ 대우를 해놓고 시청률이 낮아지니 폐지한다 - 경실련 미디어워치의 한 관계자, 30~40대를 위한 음악프로그램들이 시청률 저조로 폐지되자 시청률에 목을 매는 방송사의 조급증이 TV를 10대들 만의 매체로 만든다며.

▶ 시장이 반도체쪽에만 지나치게 민감, 정보통신의 ‘선전’이 묻혀진 것 같다 - 삼성전자의 한 임원, 정보통신분야에서 매출이 급증했는데도 반도체부문의 ‘성적표’가 삼성전자 전체의 실적으로 비쳐지는 것이 불만이라며.

▶ 대 테러리즘 전선에 불참했다면 나라 전체가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을 것 -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 22일 이슬람 강경세력의 비판을 의식, “파키스탄이 미국의 대 테러리즘 협력을 거부하고 인도만 동참했다면 전략적 이해관계상 큰 위험을 초래할 뻔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