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래소 시황 / 530선 앞에두고 눈치보기 장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래소 시황 / 530선 앞에두고 눈치보기 장세

입력
2001.10.23 00:00
0 0

주가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되풀이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지수 530선을 눈 앞에 두고 뚜렷한 방향을잡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3ㆍ4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매매 공방전이 펼쳐져 지수등락에 영향을 주었다.업종별로는 보험 운수창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등이 올랐고, 종금 은행 서비스 통신 건설 음식료등은 내렸다. 특히 종금업이 5.03%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개인도 매수로 돌아서 기관 매도세에 맞섰다.

삼성전자는 약세로 기울어 17만원선이 무너졌고 SK텔레콤 한국통신 포항제철도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말 대량거래가 이뤄졌던 하이닉스는 후속 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해 1,000원선이 다시 무너졌고 거래도 1억5,000만주로 크게 줄었다. GM이인수의사를 보인 대우차판매와 신우 레이디 신광기업 흥창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애인더스도 열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김상철기자

sc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