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화의 최신 경향을 볼 수 있는‘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2001’이 25~28일 서울 대학로 동숭홀에서 열린다.1995년 시작된 이 영화제는 매해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전국 세계 주요도시를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11월1~3일에는 전북 전주시 전북대로 자리를 옮긴다.
‘약진! 국내 섹션’에는 단편218편, 장편 30편, 뮤직비디오 47편, 인터넷 애니메이션 8편 등 303편이 공모해 ‘국내 디지털영화작가 발굴의 장’이 됐다.
제니퍼 제이슨리 감독, 주연의 ‘ 애니버서리 파티’(Anniversary Party)가 개막작.
모든 작품이 디지털영사시스템으로 상영된다. 음향제작기술세미나(27일낮12시), HD 영상기술세미나(28일 낮 12시)등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대한 논의와 디지털영화장비 전시회도 마련된다. www.re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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