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이경수가 버틴 한양대를 완파, 파란을 일으켰다. 성균관대는 22일 동해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2001 삼성화재컵 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 한양대와의 개막전에서 라이트곽승철의 맹활약으로 3-0(25-19 25-22 25-20) 완승을 거뒀다.첫 세트를 가볍게 따낸 성균관대는 2세트 11-14로 뒤졌지만 곽승철이 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레프트 정평호 남재원이 가세, 세트를 뒤집으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양대는 이경수가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팀워크가 무너져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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