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일자 1면의 '경찰청 우편물 탄저균검색'이란 제목의 사진기사를 보았다.탄저균이 호흡기 뿐 아니라 피부를 통해 감염된다는데 경찰은 호흡기와 손을 가렸을 뿐 피부가 노출되어 있었다.
TV를 통해 보니 미국 등에서는 우주복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전신을 빈틈없이 감싼 채 우편물 검색을 한다.
우리나라 관계당국은 탄저균을 별로 두려워하지않는 것 같다. 정말 탄저균이 발견된다면 어쩔 것인가.
이렇게 허술하게 대처해서야 국민들이 당국을 믿고 따를 수 있겠는가. 우선 관계당국이 장비 마련부터 해야할 것 같다.
/ 김경선ㆍ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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