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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카렌탈클래식 3R / 코세레스 시즌 2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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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카렌탈클래식 3R / 코세레스 시즌 2승 눈앞

입력
200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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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코세레스(아르헨티나)가 단독 1위로 올라서 시즌 2승을 눈앞에 뒀다.전날 공동 3위였던 코세레스는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디즈니월드리조트의 매그놀리아코스(파 72)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내셔널카렌탈클래식(총상금 3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만 8개 잡아내는신들린 플레이로 8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에 3타 앞섰다.

침대 3개가 놓인 두칸짜리 방에서 9남매와 함께 성장한 코세레스는 막대기와 돌멩이로 연습하고 캐디로 일하면서 골프를 배웠지만 이날 단지 3개의그린만 놓치고 퍼팅수도 25개에 불과하는 등 샷과 퍼팅이 완벽에 가까웠다. 코세레스는 “오늘 플레이에 크게 만족하고자신감도 차 있다”며 “시즌 2승 이상을 올린 8번째 선수로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제이 싱(피지) 스튜어트 애플비, 스콧 맥카론(이상 미국) 등 3명이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를 이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예스퍼 파르네빅(스웨덴)PGA챔피언스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미국) 등과 공동 10위에 올라 점차 감각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남재국 기자

jk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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