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경기침체로 전체 수입은 15%이상 감소하고 있지만 모피,대형 승용차 등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은 급증하고 있다.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8월까지 원자재(-5.5%)와 자본재(- 19.3%) 등의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사치성 소비재 수입액은3억8,651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나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모피의류(29.1%), 대형 승용차(70.7%), 캠코더(49.5%)등의 증가율이 높은 반면 골프용품(-13.7%), 스키용품(-32.1%)등은 수입액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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