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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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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폭력영화들이 테러 공격을 부추겼다 - 미국 원로 영화감독 로버트 앨트먼, 17일 어느 누구도 영화에서 보지 않았다면 미국 테러 공격과 같은 만행을 저지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테러 지원국들이 존재하는 한 전쟁은 필요하다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17일 미군 특수부대가 지상의 우호적인 병력이 집권 탈레반을 둘러싼 그물망을 천천히 조일 수 있도록 길을 열고 있다며.

▶ 햇볕정책을 가택연금시켜서는 안된다 - 민주당 장성민(張誠珉) 의원, 18일 정쟁과 욕망에 사로 잡혀 남북관계를 냉전적 사고와 신매카시즘적 관점에서 보지 말아야 한다며.

▶ 중국의 성장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 강봉균(康奉均)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18일 한국이 중국에 비해 경제시스템의 우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성장을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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