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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에 앞가르마 도끼빗 뒤에 꽂은 신당동 허리케인 박~’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신당동 떡볶이골목이다.
서울 중구 신당1동 중부소방서 뒤편엔 아직도 21개 떡볶이 전문집들이 늘어서 있다.
70년대 초 마복림 할머니가 노상에 좌판을 깔고 떡볶이를 팔던 것이 발전을 거듭해 국내 유일의 떡볶이가게 밀집지역으로 자리잡았다. 20일부터 떡볶이골목축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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