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보라매 공원이 있다. 넓은 잔디광장과 놀이시설 체육시설 호수 등이 있어 언제나 유치원생부터 연로한 분들까지 수 많은 시민들로 붐빈다.공원측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구마다 자전거를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는 안내판을 설치해 놓았지만 공원 내 곳곳에서 자전거를 끌고다니는 사람이 눈에 띈다.
또 며칠 전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동료와 공원을 찾았다가 오토바이 폭주족이 공원에서 굉음을 내며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위험한 광경을 목격했다.
편히 쉬려고 간 공원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을 보니 무척 불쾌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오토바이나자 전거, 차량 운행은 알아서 자제해야 하지만 관리실에서도 강력하게 단속해주었으면 한다.
/ 박동현ㆍ서울 관악구 봉천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