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내 달 서울에서 2,000여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국에서 4,42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길음4구역 재개발아파트 1,605가구, 신도림7차 411가구, 방배2차89가구 등 3개 사업지 총 2,105가구가 공급된다.길음4구역 재개발아파트는 단지 북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800미터 거리.
동주흥산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신도림 7차는 이 달 30일 공고되는 10차 동시분양에서 공급하려다 11차 동시분양으로 연기했다. 대림이 6차에 걸쳐 분양한 대림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있다.
또 용인 죽전 141가구, 구리 인창 134가구, 일산2차 148가구 등수도권에서 423가구를 공급하며 부산 화명2지구에서는 1,896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이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공장부지 및 택지개발지구가 대부분이어서 길음4구역 재개발 사업의 조합원분 826가구를 제외한 3,5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김 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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