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상승, 미 테러사태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복구했다.전일 미국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꾸준한 상승시도를 펼치며 오름세를 지켜1.79% 올라 지난달 11일 종가인 61.80을 넘어섰다.
61.6선에 있던 60일 이동평균선도 동시에 넘어서며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
외국인들이 23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12일 연속 매수우위를 지켜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개인과 기관은각각 46억원, 1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업종이 오른 가운데 건설업(3.9%)과 벤처업(2.8%)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KTF가 외국인의매수세 집중으로 0.3%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3ㆍ4분기 실적호전에 따라 기업은행이 5.9%의 강세를 보였다. 안철수연구소가 단기간 낙폭에 따른반발로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전자 보안주들이 일제히 급반등했다.
반면 강원랜드의 예비심사 통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목을 받았던 파라텍과 코텍은 각각 5.0%,1.3% 하락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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