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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입력
200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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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과는 달리 노벨상은 목표를 정해 따는 것이 아닌다 -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일본의 노요리료지(野依良治) 나고야대 교수, 일본 정부가 향후 50년간 30명정도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탄저균 분말을 살포하려면 살포자가 먼저 감염된다 - 국립 보건원 관계자, 백색가루를 공개된 장소에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으로 각국에서 소동을 빚지만 실제로 이 같은 형태의 세균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 국공채 강매는 일종의 끼워팔기 - 이형만(李炯晩) 자유기업원 부원장, 국가, 지자체, 정부투자기관과 공사 도급계약을 맺는 기업에 국공채를 매입토록 강요하는 각종 국공채 인수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며.

▶ 일본과 같은 유동성함정에 빠지지는 않을 것 -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한국은 1997년에 비해 외채와 기업부채가 줄어들어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에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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