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권거래소연맹(FIBV)은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41차 총회를 열고 미국 테러사건과 같은긴급사태 발생시 각국이 취한 조치 등 정보를 신속히 교환하기로 했다.또 해외시장에 새롭게 상장되는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를 막기위해 시장간 협력을강화하고, 감독업무 관련 직원들의 정보교환을 위해 FIBV홈페이지에 회원전용 사이트를 개설키로 했다.
FIBV는 각국 증권거래소에 주식 외에 채권, 파생상품, 예탁 등 다양한 거래기능이 부가되는 경향을반영해 연맹 명칭을 ‘세계거래소연맹’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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