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대표양인모ㆍ梁仁模)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발주한 3억5,000만달러 상당의 유화 플랜트를 턴키(turn-key)방식으로 수주계약했다고밝혔다.총투자규모가 5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화학회사(NPIC)와 독일 바스프사등 세계적 다국적 기업이 공동 투자 발주하는 것으로 지난 해 원유가격 인상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된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의 알 주베일 지역에서 단일 생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45만톤 규모의 프로판 탈수소공장과 폴리프로필렌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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