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거래소)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면서 6일 연속 상승,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달6,290원으로 연중 신고가를 기록한 후 거래일 수 8일 만에 다시 기록을 바꿨다. 장 중 상한가인 6,9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차익매물이나오면서 전날보다 420원(7.0%) 오른 6,420원에 마감됐다. 회사측은 “주가가 급등할 특별한 이유가 없으나 올해 예상되는 20~30억원의흑자전환은 호재”라고 분석했다. 화물 운송 및 하역업체로 포철과 한국전력 등 고정적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태원물산(거래소)
지난 주말 증권거래소가 감리종목으로 지정한 뒤 급등세가 꺾였다. 전날보다 800원(1.67%) 하락한4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4일부터 12일까지 거래일 기준 7일 동안 상한가 6일을 포함, 무려 152.9% 상승했다. 회사측은 “뚜렷한주가상승의 이유가 없다”며 “다만 증권사들이 M&A(인수ㆍ합병) 유망종목을 꼽을 때마다 언급됐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할 뿐”이라고 말했다.올해 초 여수공장 매각으로 22억원 규모의 특별이익이 발생, 3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해룡실리콘(코스닥)
방독면 제조업체인 삼공물산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미국 탄저병 파문에 따른 생화학테러 공포로 상한가를기록, 전날보다 480원(11.76%) 오른 4,560원에 마감됐다. 지난 11일 삼공물산에서 1차로 5만개의 미국 수출용 방독면 실리콘 마스크를주문받았다. 그러나 삼공물산에서 주문받은 90만개의 부품(개당 1,400~1,500원) 전량을 소화해도 수준으로 매출이 13억여원에 불과해 지난해매출 305억원을 기준으로 해도 비중이 5%도 안 되는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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