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양(李源洋) 한양대 독문과 교수가 한국과 독일의 학술교류 증진과 독일어 교육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연방공화국 1등 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주한 독일대사관은 12일 “이 교수가 한국 브레히트학회 회장, 한국 독일어교육학회 회장, 한국 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독일과의 학술 교류 증진에 힘썼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교수는 16일 낮 12시 서울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요하네스 라우 독일대통령 대행인 후베르투스 폰 모어 주한 독일대사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