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자연부락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 도봉구 도봉1동 무수골 마을이 전원주택지로 탈바꿈한다.도봉구는 12일 도봉1동 435일대 무수골 마을 12만8,840㎥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개발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개발은 소방도로,상·하수도,노인정,공부방,탁아소,주차장,동네 체유시설,하천변 녹지조성 등 기반시설은 구가 해결해 주고 나머지 개발은 토지별로 소유주가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하느 주민자력 개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성원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