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장학재단은 11일 정향자(50) 실업자 종합지원 광주센터 소장을 제6회‘관현 민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소장은 1970년대부터 지역노동운동을 이끌어 온 노동운동가이다.관현민주대상은 5ㆍ18민중항쟁을 주도하다 옥사한 고 박관현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12일 5ㆍ18 묘역에서 박관현 열사 19주기 추모식과 함께 열린다. /광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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