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 수많은 음료수와 커피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막상 그 옆에 휴지통이 없어 주변 환경이 더럽혀 지고 있다.지하철 역이나 건물 내에 설치된 자동판매기 옆에는 휴지통이 있어 음료수를 마신 후 캔이나 일회용 컵을 버릴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러나 거리의 자동판매기 옆에 휴지통이 설치된 곳이 별로 없어 자동판매기 주변이 더럽혀지고 있다.
자동판매기 주변에 화단이 있으면 그곳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리고 간 음료수 캔과 일회용 컵으로 훼손되는 모습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자동판매기를 설치할 때 캔이나 일회용 컵 분리수거 통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수거통 설치를 하지 않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는 환경훼손부담금을 부과하여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 김창학ㆍ서울 강서구 화곡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