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 원빈 "초상권 침해" 1억소송

○…탤런트 원빈(24ㆍ본명 김도진)씨는 6일 “맥주 체인점 모집광고에 내 사진을 허락 없이 실었다”며 B식품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현재 모 맥주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원씨는 소장에서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다른 광고계약이나 연기자로 활동하는데 지장을 받고 초상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B사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모르고 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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