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편ㆍ금융사업에서 873억원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관계자는 “사업 1년만에 우편부문 413억원, 금융부문 460억원의흑자를 실현했고 9월 말 현재 30조원의 우체국 예금 수신고, 15조7,000억원의 우체국보험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최근 3년동안 모든 사업영역에서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8일 본부와 8개 체신청 및 3,600여개 전국 우체국에서 ‘우체국고객의 날’기념식을 열고 고객만족 우수사례 직원들을 포상할 계획이다.
이상연기자
kubri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