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F-4E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F-4E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사망

입력
2001.10.06 00:00
0 0

5일 오전 11시20분께 공군 17전투 비행단 소속 F-4E 팬텀 전투기 1대가 강원 영월 필승사격장에서 공대지 전술폭격 훈련 도중 추락했다.공군은 “전투기가 사격장 내에서 폭격 훈련을 위해 급강하하던 중 추락했다”며 “조종사 최모(30)ㆍ안모(28) 대위는 사고 당시 탈출하지 못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월과 6월에 발생한 F-4D, F-16D 전투기의 추락 사고에 이어 올들어 3번째다.

사고기는 1968년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사에서 생산돼 미군이 사용하다 91년 한국 공군에 178만 달러의 가격에 인도한 노후기종으로 총 비행시간 7,178시간을 기록 중이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