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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기로 국내 부동산이 다소 위축된 가운데 월드건설이 동수원에 짓는 ‘월드메르디앙’이 웃돈이 붙어 화제다.이 아파트는 지난 달 21일당첨자 발표 이후 39평형대가 700만∼1,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태다. 이에 앞선 청약에서는 31평형의 경우 2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월드건설측은 “마감재 및 공간평면등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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