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박물관은 5일∼12월5일 기획 전시실에서 중국랴오닝(遼寧)지역 벽화와 문물 특별전을 개최한다.‘2000년전 우리 이웃’이란 주제의 전시회에서는전한대(前漢代)랴오닝지역의 고분에서 출토된 무기,청동거울, 청동제 장신구 등의 문물과 전연의 귀족무덤에서 나온 청동용기, 마구, 장신구, 토기, 자기 등을 볼 수 있다.
전시실입구에는 원대자고분을 1.25배 확대한 모형을 복원 전시, 고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박물관은 이번 전시회를기념하기 위해 9일오전 10시박물관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02)880-8091
김철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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