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에는 엄연한 남성으로 돼있는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22ㆍ본명 이수)에게 여성 전용 신용카드가 발급됐다.국민카드는 피부미용 서비스및 라식ㆍ성형수술비 지급 경품이 제공되는 이 회사 여성 전용카드 ‘eQueens’ 카드를 최근 하리수에게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카드 김봉식(金奉植)부사장은 “실생활의 모든 면에서 여성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리수가 여성전용카드를 쓰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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