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이병규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안타 1개를 추가 3시즌연속으로 최다안타부문의 개인타이틀을 획득한 가운데 2001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LG의 이병규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1시즌 프로야구 한화와의 최종전에서 2타수 1안타를 때려 167안타로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은 데이비스(한화)를 1개차로 따돌리고 최다안타왕에 올랐다.
LG는 심성보의 역전2타점2루타로 한화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LG-한화전을 끝으로 올 프로야구가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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