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장관을 지낸 김일환(金一煥)씨가 1일 오전 5시30분 이대목동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7세. 강원 철원 출신인 고인은 창군 과정에 참여해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뒤 상공부, 내무부, 교통부장관을 지냈고,재향군인회장과 한국관광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안경신(安敬信ㆍ79)씨와 의창(義昌ㆍ한진관광 이사)씨 등 5남2녀.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02)652-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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