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제2정조위원장은 3일 “60개 기업집단에 대해 부채비율 200%를 획일적으로 적용하던 것을 이자보상배율(금융비용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이 1.5 이상인 우량기업에 탄력적용하는 완화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강 위원장은 “완화책은 종합무역, 해운, 항공 등 일부 업종에 탄력적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열부채비율 산정시 해당업체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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