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사임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박흥수(朴興壽)사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후임 사장을 4일부터 13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후보 공모접수가 끝나는 대로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후임사장을 확정, 임명할 계획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EBS임원 결원시 잔여 임기를 수행할 임원을 30일 이내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어 후임 사장인선은 이 달 중순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위는 "방송 및 교육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방송경영에 대한 경륜과 지도력및 미래 지향적 비전을 갖춘 인사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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