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인수를 위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차 실사 작업이 4일부터 시작된다.대우차 채권단 관계자는 3일 “최근 GM 실사단과 첫 회의를 열고 4일부터 본계약을 위한 실사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GM은 본계약을 가능한 빨리 결론내기 위해 실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실사는 대우차의 올 상반기 영업상황과 재무제표, 채권ㆍ채무 관련 서류, 법적쟁점등을 검토하는 서류 작업부터 진행된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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